Introduction

장기적으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회사와 금융인, 장기적으로 믿고 살 수 있는 금융상품을 모토로,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thebell)이 국내 최초로 창설한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가 오는 3월 3일 제 2회 행사를 개최합니다.

국내 금융회사들은 금융서비스와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중개수수료나 판매수수료를 획득하는 것으로 수익을 얻어 왔습니다. 고객의 이익보다는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시대에는 고객의 이익이 곧 금융회사의 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최고의 금융회사, 최고의 금융인, 최고의 금융상품의 정의와 기준도 달라져야 합니다. 규모가 가장 큰 회사,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직원, 가장 많이 팔린 상품만으로 `최고`를 말할 수 없습니다. 고객의 장기적인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금융회사, 금융인, 금융상품이라야 합니다.

`2015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는 △올해의 공모펀드와 올해의 자산운용사 △올해의 펀드 판매사 △올해의 헤지펀드와 올해의 헤지펀드 운용사 △올해의 투자자문사 △올해의 파생결합증권과 올해의 파생결합증권 하우스 △올해의 PB(Private Banker) 및 올해의 PB센터 △100인의 PB가 뽑은 올해의 히트 금융상품 등 6개의 경쟁 부문과 `올해의 금융혁신상(특별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각 부문마다 별도의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단이 조직되어 엄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는 3월 3일 개최되는 ‘2015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 자산관리 서비스에 종사하는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