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부 차원의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벤처캐피탈 업계에 풍부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신성장 산업 발굴의 첨병인 벤처캐피탈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기회와 함께 위기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활발한 펀딩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졌지만, 적정한 벨류에이션으로 투자해야 할 벤처기업을 발굴하는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한국 벤처기업에 집중됐던 투자시장이 해외로 확대돼야 하고, 기업공개(IPO)를 통한 투자이익 회수(EXIT) 방안은 기업인수합병(M&A)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등으로 다양화 돼야 합니다.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더벨(thebell)’은 국내외 벤처투자의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 벤처캐피탈이 극복해야 할 과제와 성장 잠재력, 펀딩 및 투자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행사명 | 2010 thebell Venture Capital For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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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 | 2010년 7월 27일(화) 14:00 |
주제 | 벤처캐피탈, 새로운 투자기회와 성공적 Exit |
장소 |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 |
주최·주관 | 머니투데이, 더벨 |
후원 |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머니투데이방송(M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