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은 오는 6월 25일(목) ‘국내 벤처캐피탈(VC)의 해외 펀딩과 투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15 thebell Venture Capital Forum」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벤처캐피탈의 해외 투자를 제한하고 있는 법적제도적 규제를 완화하거나 현실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보려고 합니다. 해외의 기관투자가들이 국내 벤처 펀드의 유한책임사원 (LP)으로 참여하게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도 짚어볼 예정입니다.
<기획 취지>
■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투자조합과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최근 잇따라 설립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해외진출플랫폼펀드가 매년 1000억 원 이상 만들어졌고 바이오와 병원, 문화콘텐츠 등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매년 새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해외의 기관투자가들이 국내 벤처투자를 위해 출자를 하는 일은 지금까지 손에 꼽을 정도 입니다. 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도 부족하지만 그 보다 법과 제도, 관행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 해외기업 투자 역시 자금이 있다고 하더라도 만만치 않습니다. 해외 네트워크와 정보, 경험이 부족해 제대로 시장을 공략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 벤처캐피탈업계에서는 국내 벤처캐피탈이 해외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규제를 완화하면 해외 네트워크와 정보가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받기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과의 교류가 활발해져 국내 기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 그 동안 해외기업에 투자한 국내 벤처캐피탈의 성공사례를 보면 국내 벤처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해 해외투자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낸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하지만 법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벤처조합의 약정금액 중 주목적투자(60%)를 제외한 약 20% 정도만 해외 직접투자가 가능한 한계점이 있습니다.
■ 머니투데이 더벨은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벤처캐피탈이 해외 LP를 유치하고 해외기업에 직접 투자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국내 벤처펀드에 LP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이 무엇인지도 짚어볼 예정입니다.
행사명 | 2015 thebell Venture Capital For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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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 | 2015년 6월 25일(목) 10:00~13:00 |
주제 | 국내 벤처캐피탈(VC)의 해외 펀딩과 투자 활성화 방안(제도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
장소 |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
주최·주관 | 머니투데이 더벨 |
후원 | 중소기업청,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방송(M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