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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혹한기, 한국 벤처캐피탈의 미래 성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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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벤처생태계, 새 정부의 역할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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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모태펀드의 위상과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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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캐피탈(VC)의 해외 펀딩과 투자 활성화 방안(제도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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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새로운 투자기회와 성공적 Exit

2009-07

벤처캐피탈, 새로운 투자기회와 펀딩 전략

Introduction

자본시장 미디어 더벨(thebell)은 오는 6월 23일(금)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투자 혹한기, 한국 벤처캐피탈의 미래 성장 전략’이란 주제로 「2023 thebell Venture Capital Forum」을 개최합니다.

창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한국 벤처캐피탈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제2의 벤처붐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가속화 된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속에서 펀드 레이징 및 회수 시장에 혹한기가 도래했습니다. 실제 상반기 벤처캐피탈 투자 규모는 예년 대비 큰 폭으로 축소된 모양새입니다.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마저 규모가 축소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됐습니다. 정부는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간 모태펀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9일부터 민간모펀드 결성이 가능해집니다. 줄어든 정책 자금의 공백을 민간부문으로 채울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3년 넘게 지속된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국내 벤처투자업계도 속속 해외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도, 동남아 등 성장하는 시장과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서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신규 해외 시장 투자를 통해 한국 벤처캐피탈의 경쟁력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벤처기업들의 숙원이었던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도 오는 11월 도입됩니다. 창업주들이 경영권 상실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기업 성장에 필요한 외부 자금 유치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스타트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해 온 벤처캐피탈로서는 투자 방정식이 보다 복잡해졌습니다. 벤처 투자가 창업자와 투자자 간 협상의 영역인 만큼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벨은 정부의 벤처 투자 정책 방향성을 점검하고, 제도 및 정책 변화에 발맞춰 이해관계자들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국내 벤처투자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벤처투자 미래 생태계 청사진과 성장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행사 내용은 더벨 홈페이지 및 유튜브 더벨 채널을 통해 기사 및 동영상으로 제공됩니다.

행사명 2023 thebell Venture Capital Forum
행사일 2023년 6월 23일(금) 오전 10시
주제 투자 혹한기, 한국 벤처캐피탈의 미래 성장 전략
장소 더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녹화중계)
주최·주관 더벨
후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